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2일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제 청장 오른쪽은 이문수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20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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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은 12일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이문수 경무관)를 방문, 160여명의 직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양제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업무 유공 직원 5명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모든 치안 시책이 지향하는 정신과 이념은 결국 조국ㆍ정의ㆍ명예라는 3개 단어에 함축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찰 헌장에 나와 있는 친절ㆍ의로움ㆍ공정ㆍ근면ㆍ깨끗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경찰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존중ㆍ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튼튼한 경찰,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직원 모두가 1인자이며 2인자이고, 2인자가 강한 조직이 진짜 강한 조직”이라며 “일하다가 실수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용서할 것이며, 동료들과의 약속인 당직 근무만큼은 소홀함 없이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112종합상황실과 부천역 북부광장 중앙지구대를 차례로 방문, 상황실 직원들과 지구대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도 “내부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존중과 소통ㆍ배려를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강하고 튼튼하며 건강한 경찰을 만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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