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화예술과 종무팀에 따르면 라면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김승민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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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4회에 걸쳐 쌀 또는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물품은 약 16억원 상당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