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 시청, 경찰서장 격려사에 이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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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영석 의원(부천시정). 한병환 민선8기 부천시장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당선인, 손준기ㆍ최은경 부천시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부천오정 녹색어머니회(회장 김민정)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1천640여 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돼 있으며, 7월 이후부터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 안전 지도 및 교통 법규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상문 부천오정경찰서장(총경)은 “매일 아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ㆍ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