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친환경대한민국㈜ 관계자는 “소모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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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렵게 개발한 친환경 제품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 양천궈 목동 소재 친환경대한민국㈜에서 전달한 KF-94 와이어리스 방역 보건용 마스크는 코 지지대인 철심 코편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콧등 밀착주름 융착점을 넣어 구성 원료를 최소 중량으로 배합해 환경오염 유발을 최소화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