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복지과에 따르면 고리울어린이집에서 전달한 30만원은 지난해 12월 ‘제3회 함께 나누는 행복, 알콩달콩 바자회’를 개최, 원아들이 장난감·유아용품 등을 기증·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 AD |
고리울어린이집 이점자 원장은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도움을 주신 학부모와 원아, 행사를 같이 진행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2023년 첫 기부가 꿈나무들의 고시리 손에서 시작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