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복지과에 따르면 중앙어린이집 유경진 원장은 “지난달 사랑의 저금통 기부에 이어 새해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디”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AD |
이재우 부천동장(4급)은 “매년 이어오는 중앙어린이집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 물품을 잘 전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과 정을 느끼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동은 전달된 라면과 화장지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2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어린이집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비롯해 경로잔치·김장김치·연말 사랑의 저금통 등 나눔황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