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복지팀에 따르면 원미사랑봉사단의 라면 가탁은 지난해 12월 7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과 공동 주최한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햤다.
‘사랑나눔 일일카페’에는 원미종합시장 상인회, 아이삭컴퍼니, ㈜지엔그린, 해맑은 어린이집, 라온태권도, 원미1동 새마을협의회, 원미1동 통친회, ㈜햇빛나눔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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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익 원미사랑봉사단장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인남 원미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1동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