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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 모의훈련은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경찰·구청·소방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소명지하차도 내 침수상황에 대비,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양수기 작동(설치) 및 배수 방법 지도 등 전방위적 재난 상황 점검을 위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실시해 재해·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손창권 부천소사경찰서장(총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이다. 지하차도의 경우 집중호우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반복되는 재난 차단과 골든타임 확보, 실효성있는 훈련, 담당 임무 숙지 등을 통해 여름철 재해·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