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후 환급처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는 2개 이상 점포를 이용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및 상권별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부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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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급 행사 참여 시에는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부천시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을 돕는 계기가 돼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