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산회계 사무원’ 과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교육 희망 수강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3개월간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부가가치세 등 재무 및 회계원리 이론과 재무제표 프로그램, 전표입력, 고정자산 감가상각 등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032-326-3004)에 방문, 접수하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시 가족여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전산회계 사무원 과정을 24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