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 기준 부천시 오정구 관내 2만431필지의 개별 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정구 시민봉사과 부동산관리팀은 오정구 지역 개발 공시지가를 5월31일 결정·공시한다.
오정구 지역 개별 공시지가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원종사거리 상업지역에 위치한 원종동 277-13번지로 ㎡당 378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까치울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의 작동 산 58-18번지로 ㎡당 1만2천800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31일부터 6월29일까지 우편(6월29일 소인분까지 인정) 또는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는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7월30일까지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12년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도민생활정보→ 공시지가→ 결정·공시지가 열람 코너(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는 오정구 시민봉사과 부동산관리팀(☎032-625-71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