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주거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동네관리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네관리소’의 확대되는 서비스는 문틀용 문풍지, 창틀용 문풍지, 풍지판, 에어캡(뽁뽁이) 시공 등이며, 11월 한달간 8개 서비스 지역의 희망 가구를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지역은, 은행단지, 춘의 1-1구역, 소사본동 3~4통, 대산동 26~27통, 대산동 8~9통, 성곡동 23~25통, 부천동 4~6통, 대장동 안동네 등이다.
‘동네관리소’ 사업은 지난해 10월 2곳을 시범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8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신청(☎032-340-0985)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다세대 및 단독주택의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전등 부속품, 배선 기구, 방충망, 미장 등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안전성 향상을 실시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동네관리소의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부천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ㅇ;라며 “동네관리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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