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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원순환과 청소1팀에 따르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야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지만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얌체 주민을 색출하는데 어려움에 있어 365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설치된 다목적 CCTV 6천516대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주변 CCTV 영상을 분석, 투기자를 끝까지 추적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10개 행정복지센터별로 지난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청소민원 처리시스템 ‘클린 부천’을 운영해 시민들의 민원 및 신고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처리 결과를 즉시 알려주고 있다. ‘클린 부천’ 밴드에는 현재 2천여 명이 가입해 청소민원 562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홍석남 환경사업단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주변 CCTV 영상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투기자를 끝까지 색출해 무단투기행위를 뿌리뽑겠다”면서 “‘클린 부천’ 밴드 및 365안전센터와 연계해 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및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