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3일 중앙공원에서 800여 명의 청년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 청년, 세대, 미래를 잇는다’라는 주제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탬프 투어로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즉흥 연주,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며 부천 청년정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 예술가인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전 세대와 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 모두의 과제”라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