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는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이상희 민간위원장(오른쪽). 아래는 유공자 표창 수여 뒤 기념촬영.(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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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이상희)는 지난 13일 부천시청에서 ‘2024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기구로, 복지 영역에서 공공이 미치지 못하는 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성과공유회에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든든한 자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식전 뮤지컬 공연, 유공자 표창, 실무분과 및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희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및 주민주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부천시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은 구청 개청과 일반동 전환이라는 큰 변화가 있었던 해로, 부천시 복지 현안 해결과 더욱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했던 시기였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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