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중3동 일대에서 열린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 AD |
부천시는 지난 2일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의 첫 일정으로 중3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 자치분권과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신중동역과 중흥마을 인근 화단의 무단투기 취약지, 중흥보도육교 주변 낙엽 제거 등에 집중해 보행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별로 추진되는 정비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배수로 주변 정비, 주요 시설물의 묵은 때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