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선택의 날이 밝았다!…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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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0-06-02 17:1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3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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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D-데이> 누굴 뽑나? 선택의 날이 밝았다. 후보자들은 이제 13일간 치열했던 선거운동을 끝내고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게 된다.
선거전 13일째 마지막날… 지지층 결집ㆍ부동층 흡수에 총력전 6월1일, 먼 길을 달려온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전 마지막 날,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그동안 다져온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데 최대 주안점을 두고 막판 표밭갈이에 총력전을 폈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는 이른바 ‘무당파(無黨派)’ 계층인 ‘부동층’의 표심 향배가 승패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부동층 표심공략을 위해 모든 선거운동원들을 총동원해 표밭을 숨가쁘게 누볐다. 선거캠프에 남아 있는 후보자의 명함과 홍보물도 선거구를 샅샅이 누비며 만나는 유권자들에게 모두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지지층의 투표 참여와 한표를 호소하는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막판 유세전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이 4년 전인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소속 정당의 기호순으로 내리 찍는 이른바 ‘줄 투표’ 성향이 얼마만큼 나타날 것인지, 그리고 후보자들을 골라서 찍는 이른바 ‘지그재그 투표’가 어느 정도 나타날 것인지에 따라 후보자들의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시간이 다가왔다. ≪알림≫ 이 기사 페이지 조회 횟수는 2월19일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명부사이트(바로 가기 클릭) ----------------------------------------------------------------------- 선거전 12일째… 지지층 결집ㆍ투표 참여 독려 저인망식 ‘표심공략 총력’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하루해가 몽당 연필처럼 짧아지면서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표밭을 향한 발길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두루 두루 찾아갈 곳이 더 많아지는 느낌을 받을 때다. 선거전 막판 표심 공략은 지금까지 다져온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주택가 골목 골목을 기동력 있게 도는 유세 차량을 이용한 저인망식 표심공략을 위한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우회 등 각종 단체들의 표심 향방에도 적지 않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것도 후보자 및 후보진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판 선거전에 챙겨야 할 핵심 포인트이다. 여기에다 ‘어느 후보가 승세를 굳혔다, 유리하다’는 식으로 판세 정보를 흘리거나 특정 후보자에 대한 근거없는 약점 등을 슬쩍 슬쩍 흘리는 흑색선전 및 비방전에도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할 때이다. 악성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나가 유권자의 판단을 흐려놓기 때문이다. 막판 선거전에서는 모든 선거운동원들이 표밭으로 향하는 만큼 후보자들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표밭을 다시 한번 찾아 지지를 당부하고, 가장 취약지역을 방문해 ‘한 표’를 간곡히 호소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막바지에 과열된 선거전일수록 차분하게 표밭을 찾아 유권자에게 자신의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필요할 때다. 유권자들 역시 각 가정에 배달된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물을 꼼꼼히 챙겨보고 어느 후보를 일꾼으로 맡겨야 주민을 잘 대변할 것인지를 판단해 투표장으로 향하기 전에 지지를 결정하는 지혜를 발휘해야만 할 것이다. ≪알림≫ 이 기사 페이지 조회 횟수는 2월19일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명부사이트(바로 가기 클릭) ----------------------------------------------------------------------- 선거전 11일째…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올인’… 홍건표 vs 김만수 ‘1대1 맞장 토론’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중 마지막 휴일이자 5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전 시간대에는 교회와 성당, 사찰 등지를 찾아 종교계 표심 잡기와 조기축구회 등 각종 단체를 찾아 단체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낮에는 공원 등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타켓 유세를 벌이는 한편, 유세차량을 이용해 지역구 곳곳을 샅샅이 누비는 거리유세를 펴는 ‘총력 유세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부천시장 선거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와 민주당 김만수 후보간 1대1 맞장 토론이 벌어진다. 두 후보의 맞장 토론은 CJ헬로비전 드림씨티방송(채널 4번)을 통해 생중계 된다. 맞장 토론이 이번 선거전에서 막판 부동층을 흡수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양 후보측에서도 토론회에 적지 않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밖에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마지막 휴일을 맞아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한편, 공원 등지를 찾아 휴일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한 표’를 호소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총력 유세전이 펼쳐져 뜨거워진 표밭갈이가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선거전 10일째… 마지막 주말과 휴일 표심잡기 ‘총력전’ 하루해가 더욱 짧게만 느껴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안개속 표심’을 반영하듯 6.2 지방선거의 마지막 주말과 휴일 부천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면서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막판 표밭갈이가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거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맞아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계 표심잡기와 공원과 인근 산 등 나들이객 표심잡기, 재래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상가 등 쇼핑객 표심잡기 등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표심잡기를 위한 숨가쁜 행보가 예상된다.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그동안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거리유세를 펼치면서 목도 쉬고 몸도 천근만근이지만 표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한 표’를 호소하기 위해 촌음(寸陰)을 쪼개가며 잰걸음을 치고 있다. 특히 양측 모두 ‘박빙 우세’를 주장하며 초접전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부천시장 선거전은 막판 표밭갈이와 기세 싸움이 이번 주말과 휴일을 고비로 초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송내북부역에서 선거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시작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부인 설난영(57) 여사와 함께 야유회를 떠나는 영남향우회 소백산악회 회원들을 만나고,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소방서 야우회, 순복음중동교회의 장애우 위로행사 등에 참석하고,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오후 내내 오정구 지역 곳곳을 샅샅이 들며 밑바닥 표심잡기에 나서는 ‘저인망식 표밭갈이’에 주력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역곡북부역에서 주말 오후 퇴근길 인사를 한 뒤 오후 8시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노총 주관으로 열리는 ‘신해철과 넥스트와 함께하는 노동 가족 음악회’에 참석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중동 북부역에서 선거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시작으로,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등반대회와 오전 10시 진영정보고 duv 운동장에서 열리는 소사본1,2,3동 부동산중개인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앞 거리 유세를 벌인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오정시장과 원종사거리 일대를, 오후 2시부터는 성곡사거리와 작동사거리 일대를, 오후 3시에는 강남시장을 찾아 거리 유세를 펴고 오후 4시30분에는 여월택지 2,3단지 주민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주말 유세전을 이어가며 ‘단체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어, 오후 5시30분에는 박주선 최고위원의 지원 유세에 이어 오후 6시에는 부천북부역에서 주말 오후 퇴근길 인사 및 거리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노총 주관으로 열리는 ‘신해철과 넥스트와 함께하는 노동 가족 음악회’에 참석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30일 오후 2시- 홍건표 vs 김만수 맞장 토론 한편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와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선거전 마지막 휴일인 5월30일 오후 2시부터 1대1 맞장 토론을 벌인다. 부천지역방송 ㈜CJ헬로비전 드림씨티방송에서 채널 4번(Ch4번)을 통해 홍건표 vs 김만수 후보의 맞장 토론을 부천지역에 생방송 한다. ----------------------------------------------------------------------- 선거전 9일째… ‘저인망식 표밭갈이’ 28일은 잔뜩 찌푸린 날씨 속에 후보자들의 표밭갈이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각 후보진영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바닥 표심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판세 분석에 골몰하며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튀는 유세’ 아이디어를 짜내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은 부재자 투표 마지막 날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각급 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은 특히 골목 골목을 돌며 바닥 표심을 공략하는 이른바 ‘저인망식 유세’로 선거전 막판 표심을 끌어모으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중동 남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30분에는 원미갑 제2선거구(심곡1ㆍ2ㆍ3동, 원미2동, 소사동)의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전 11시부터는 기업체 탐방을 통해 근로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 이어, 오후 1시30분에는 시온고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또다시 원미갑 제2선거구(심곡1ㆍ2ㆍ3동, 원미2동, 소사동)를 찾아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과 골목길 곳곳을 누비는 저인망식 표밭갈이를 한 뒤 오후 6시부터는 부천북부역에서 퇴근길 인사 및 거리유세에 나서고, 오후 8시에는 소사성당 성모의 밤 행사에 참석해 천주교 표심 잡기를 한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부천북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오정구 전지역의 골목길을 순회하는 저인망식 표밭갈이에 나서고, 오전 11시에는 원미복지회관 일일찻집에 참석해 표심잡기에 나서며, 오후 1시에는 고강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오정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어, 오후 2시30분애는 송내북부역에서 김민석 최고위원과 함께 유세전을 벌이고, 오후 6시에는 부천북부역에서 퇴;근길 인사 및 거리유세에 나서고 오후 7시에는 잼존 7층에서 열리는 태풍태권도 발표회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소사천주교 성모의 밤 행사에 참석해 천주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오후 8시에는 고강뉴타운 차고지 반대 간담회에 참석해 표심 공략에 나선다. ≪알림≫ 이 기사 페이지 조회 횟수는 2월19일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명부사이트(바로 가기 클릭) ----------------------------------------------------------------------- 선거전 8일째… ‘부재자 투표’ 27일은 맑은 날씨 속에 후보자들의 표밭갈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재자 투표가 전국 522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28일까지 실시되는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전체 유권자(3천886만1천763명)의 2.4%인 93만1천755명이다.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되고, 신분증과 함께 선관위에서 받은 발송용 봉투, 회송용 봉투, 투표용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거소투표를 신고한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뒤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7시 송내북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해 오전 11시 선거대책본부에서 3개지구 노인회장 간담회 및 선거대책본부 고문단 회의를 갖는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선거전 사각지대인 인천시 접경지역인 송내동~ 부개동지역 순회 유세를 벌이고, 중동 및 상동시장을 돌며 한표를 호소하고, 오후 4시30분에는 부천북부역에서 열리는 장애인단체의 투표 참여 행사에 참여하고 오후 6시부터는 송내북부역에서 퇴근길 인사 및 유세를 벌인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역곡북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해 계남초교 정문 앞에서 열리는 중부경찰서 녹색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캠페인에 참석하고, 유세차량을 이용해 심곡동과 상1동 오토맥스 및 오토프라자, 전화국 사거리~ 부천대학 앞~ 중앙극장~ LG전자 하이프라자~ 부천시 공예인 간담회~ 소명사거리 등지를 돌며, 오후 1시30분에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부천북부역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벌인다. 이어 원미시장~ 강남시장~ 도당사거리~ 농협사거리~ 역곡북부시장을 순회하고 오후 6시부터는 역곡북부역에서 퇴근길 인사 및 유세를 벌인다. ≪알림≫ 이 기사 페이지 조회 횟수는 2월19일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명부사이트(바로 가기 클릭) ----------------------------------------------------------------------- 선거전 7일째… ‘표심을 적셔라’ 26일은 새벽에 뿌린 비가 그쳐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해 낮부터는 모처럼만에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선거전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후보진영에서는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튀는 유세’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언론사에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여 선거 판세에 촉각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부터는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희비를 교차하게 했던 여론조사가 금지되는 관계로 오늘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전 종반까지 회자(膾炙) 될 가능성이 높아 각 후보진영에서는 적지 아니 신경 쓰이게 하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 진영마다 자체 선거 판세 분석을 통한 유세 전략 및 선거운동 방식 등에 변화를 주며 표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주로 서울과 인천 등지로 출퇴근 하는 부천시민들의 경우, 낮시간대 선거유세전 상황을 접할 수 없는데다,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지 않는 관계로 오후 5~7시를 전후로 한 퇴근시간대에는 주요 전철역 및 사거리 등지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튀는 유세’를 통해 시선을 끌게 하는 표심 공략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내 각종 단체들에 대한 표심 공략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하는 시점이다. 다른 후보 쪽으로 한번 넘어간 단체 표심은 좀처럼 되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부천시의원 10개(가~차)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과 민주당들은 1-가ㆍ나번 또는 1-가ㆍ나ㆍ다번, 2-가ㆍ나번 또는 2-가ㆍ나ㆍ다번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군소 정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들도 자신의 고유 번호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4년 전인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줄투표’ 현상이 이어지느냐, 아니면 후보들을 골라 찍는 이른바 ‘지그재그 투표’가 나타느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 부천시장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의 표 결집을 통한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신당부하는 한편, 우호적 단체 방문을 통한 표심 공략에 나서는 한편, 사람들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 사거리 등지에서 상대 후보를 겨냥한 유세전이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7시 역곡남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해 오전 10시30분 아파트입주자연합회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30분 도당동 페어치일드코리아 방문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거리 유세를 편 뒤 오후 6시에는 소사역에서 퇴근 인사 및 유세를 할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한나라당 시장 경선 주자로 경쟁을 펼쳤던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의 모친상에 문상을 가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친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 6시30분 송내북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특히 부천시 4개 지역위원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출마 후보들간 조찬 모임이 중동갈비집에서 있을 예정이다. 오전 10시30분에는 6.25참전용사 전우회를 방문한 뒤 오전 11시부터 역곡1,2동과 역곡3동을 거쳐 남부시장, 괴안사거리 등지에서 거리 유세에 나서고, 오후에는 풍림아파트, 소사초사거리, 소사시장, 소사삼거리, 롯대아파트, 수협 사거리, 중동역 사거리를 거쳐, 오정동 우편집중국, 원종사거리, 미성주유소, 작동사거리, 고강사거리 등을 차례로 돌며 거리 유세를 편 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송내북부역에서 퇴근길 인사 및 거리 유세를 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한다. ----------------------------------------------------------------------- 선거전 6일째… ‘선거 판세 촉각’ 25일은 공식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치닫는 시점이다. 이로 인해 부천지역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자신이 속한 정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및 부천시장 후보의 선거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여당에 유리한 천안함 사태에 따른 이른바 ‘북풍(北風)’과 야당에 유리한 ‘노풍(盧風)’이 선거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오는 27일 여론조사 공표 제한을 앞두고 각 언론사마다 시시각각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진영에서는 그동안 다져온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를 통해 ‘확실한 한 표’를 끌어안는데 주력하는 한편, 발품 및 차량 유세를 통해 유권자 접촉에 나서면서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을 위한 생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경우는 표심 잡으랴, 기호 순번(정당 기호 + 가ㆍ나번 또는 가ㆍ나ㆍ다번)을 효과적으로 알리랴 이중고를 치르면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지층이 겹치는 같은 정당 후보자끼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물밑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부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진영에서는 주요 단체 및 향우회 등 단체 표심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도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단체 표심이 선거전 흐름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여야 부천시장 선거사무소에는 각종 단체 임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후보들 역시 단체 표심 공략을 위한 행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부천북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해 주로 단체 표심을 공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전 11시 프리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지체장애인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하고, 산한일전기와 원미환경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오후 3시40분에는 부천남부역 광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석해 세몰이에 나선 뒤 저녁시간대는 단체 표심잡기를 위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부천남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캠페인, 뉴타운 관련 간담회 등 단체 표심 잡지를 위한 행보에 나서는 한편, 원미동과 소사동일대, 부천북부역 사거리에서 심곡 복개천, 조마루 일원까지 거리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단체 면담에 이어 춘의 임대아파트단지와 춘의사거리, 강남시장, 약대오거리, 신흥시장, 현대백화점, 세이브존 일대 등을 순회하며 거리 유세에 나서고 뉴타운 임원 간담회 및 역곡재래시장, 부천남부역 유세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5일 부천지역 날씨는 선거 판세 만큼이나 구름이 많이 낀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이지만 아침 최저기온 13도, 낮 최고기온 19도로 발품 유세 및 율동 유세에 나서는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들 모두 표밭갈이 하는데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내일(수요일)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온다. ----------------------------------------------------------------------- 선거전 5일째… 선거전 ‘한자리수’ 진입…표심 ‘꿈틀꿈틀’ 24일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두자리에서 한 자릿수로 접어드는 날로, 보슬비 속 표심잡기가 하루종일 이어졌다. 이제 선거전은 초반전을 지나 중반전으로 치닫게 된다.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마음이 점차 바빠지는 시기이고 표밭갈이 열기도 더욱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밑바닥 표심도 요동치며 꿈틀거리기 시작할 때다.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향한 바쁜 행보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 날씨는 비가 조금 내리는 궃은 날씨(강수량 5~9mm)가 될 것으로 보여 주말과 휴일 내내 사용했던 우비를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거리 곳곳을 활보하며 만나는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한 표를 호소하고, 유세차량도 주택가 골목 골목을 누비며 로고송을 틀며 후보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선거전 초반, 선거운동원들이 우왕좌왕 하거나 유권자를 접촉하는데 쭈삣거리던 모습에서 탈피해 이제는 팀윜이 갖추진 만큼 자신이 운동하는 후보자들을 적극 알리는데 열성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선거열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천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부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녹화방송 준비를 위해 오전 시간대 일정을 소화한 뒤 토론회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역곡 남부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김기석 전 국회의원 모친 병문안을 통해 호남표 끌어안기에 나선 뒤 원미시장과 부흥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오전 11시30분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오후 1시에는 서울 양천구 소재 CJ 헬로비전에서 방송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 도당동 강남시장을 방문하고 오후 6시에는 송내 북부역에서 퇴근길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역곡 남부역에서 출근긴 인사에 이어 오전 11시 범박동 홈타운 동부시장을 찾은 뒤 오후 2시 방송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역곡 남부역에서 퇴근길 인사를 할 예정이다. ----------------------------------------------------------------------- 선거전 4일째… ‘첫 휴일 궃은 날씨속 표심잡기’ 거리 곳곳에 선거벽보가 등장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휴일인 23일은 부천지역에 10~24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비는 간간이 뿌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선선한 날씨를 보여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야외 나들이를 나오거나 외출한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한표를 호소하는 등 표심잡기를 위해 신바람를 냈다.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또 각종 단체와 경로당 등지를 순회하는가 하면, 유세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골목 골목을 누비는 표밭갈이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유세 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각 후보진영에서는 특히 선거전 초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선거운동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 개선하는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향하면서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치열한 표밭갈이에 대비한 충전의 시간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부천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교회와 성당 등지를 찾아 기독교와 천주교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에 성덕교회와 소사성당을 찾아 예배 및 미사를 올리고 오전 11시30분 고강동 성당에서 열리는 부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충인교회를 방문한 뒤 고강제일시장~ 원종사거리~ 우편집중국~ 내동사거리 등을 유세차량를 이용해 차례로 돌고, 내동사거리~ 강남시장~ 부응시장~ 현대백화점 등지를 돌고 오후 6시에는 소사역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오전에 제일감리교회를 원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예배를 하고, 오전 11시30분 고강동 성당에서 열리는 부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부천노사모, 부천시민광장 등 ‘부천시민 추모회’ 주관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송내북부역 광장에서 상주하며 지지층을 만날 예정이다. ----------------------------------------------------------------------- 선거전 3일째… ‘첫 주말 오후 雨中 유세’ 22일 첫 주말을 맞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우중(雨中) 유세’를 벌이고 있다. 비는 대항해 많이 내리지 않아 선거운동을 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비가 내리면서 유권자들이 바깥 나들이를 자제하는 바람에 유권자 접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보자들은 대형 할인마트와 재래시장, 주요 도로변 사거리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노루목에서 도의원 후보들은 인지도를 높이기는 유세에 주력하고, 시의원 후보들은 기호+(가ㆍ나번, 또는 가ㆍ나ㆍ다) 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우중(雨中) 유세’는 유세 차량을 동원해 골목길 곳곳을 누비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후보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 출근 인사에 나서기 보다 교회와 공원, 재래시장 등지를 찾아가 야외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를 호소하는 이른바 ‘스킨쉽 유세’에 집중했다. 이런 가운데 부천시장 선거에 나온 여야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CJ헬로비전 부천드림시티방송 토론회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역곡동 안동네를 출발해 원미산 배드민턴장과 원미산 정상, 진달래동산을 거쳐 도당동 민방위교육장 부근 100만송이 장미공원과 도당산 팔각정, 성주산 구름다리와 소사대공원 일대를 오전 10시까지 도는 주말 산행 유세에 나섰다. 홍 후보는 이어, 오후 2시에 있을 CJ방송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 4시에는 범박동 재개발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7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3리그 부천FC 홈경기를 보러온 부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원미구 심곡동 세상빌딩 지하 1층 선거사무소에서 야4당 단일후보로 나선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뒤 선거사무소 앞 심곡복개천 일원에서 거리 유세를 펴고, 도보로 원미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바닥표심 잡기에 나섰다. 두 후보는 이어, 오전 11시20분께 부천남부역으로 이동해 자유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 및 상인 접촉을 통해 한 표를 호소하는 거리 유세를 펴는 것으로 동행 유세를 마무리 하고, 김만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에 있을 CJ방송 토론회 준비를 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선거전 2일째…“불심(佛心)을 잡아라” 21일은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후보자들은 불자들의 발길이 잦은 사찰을 찾아 불심(佛心) 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부천남부역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석왕사~ 향림사~ 삼보사~ 천화사 둥 관내 사찰을 차례로 돌고 오후 7시30분 석왕사 경내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전철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원미산 약수터 등지를 돌고, 석왕사~ 천화사~ 향림사~ 소림사 등을 원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돌고, 오후 2시30분부터는 원미갑과 원미을 지역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 공식 선거운동 돌입 6.2 지방선거의 총성이 20일 울려 오는 6월1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리 곳곳 주요 길목에도 각급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선거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8명, 광역의원 680명, 기초의원 2천512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8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76명, 교육감 16명, 교육의원 82명 등 총 3천991명의 ‘풀뿌리 일꾼’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인8표제’가 도입돼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전을 예고하고 있다. ----------------------------------------------------------------------- 후보등록 마감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이 5월14일 오후 5시 마감됐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등 8개 지방 공직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는 20일부터 6월1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일인 6월2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되고, 개표에 들어간다. <부천시> 총 9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천시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홍건표(65) 현 시장, 민주당 김만수(46) 전 청와대 대변인, 무소속 유윤상(58) 세무사 등 3명이 등록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참여당 우인회(59) 전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 학장은 후보 등록을 했으나 16일 사퇴했다. 경기도의원 후보는 8개 선거구에 21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부천시의원 후보는 27명을 뽑은 10개 선거구에 61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의원 선거구 가운데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10명의 후보가 등록해 3.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바선거구도 8명의 후보가 등록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선거구도 7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천지역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93명 가운데 55명을 제외한 38명(시장 1명ㆍ도의원 8명ㆍ시의원 29명)의 후보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민주당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마감시간 초과… 후보 등록 못해 한편 3명을 선출하는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8명이 등록했는데, 6명이 여성 후보다. 특히 민주당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은 후보 등록 마감시간(14일 오후 5시)을 초과하는 바람에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단 한명도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3명 가운데 1번과 2번의 당선이 유력시 되며,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머지 1석을 놓고 정당 득표수가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천991명을 선출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9천94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경쟁률이 2.5대 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과는 경쟁률이 같지만 2006년 5.31 지방선거의 3.2대1 보다는 크게 밑도는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58명의 후보가 등록해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28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80명이 등록해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로는 1천777명이 등록해 2.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로는 5천853명이 등록해 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208명이 등록해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911명이 등록해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며, 교육감 후보로는 81명이 등록해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교육의원은 274명이 후보로 등록해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3천113명, 민주당 2천198명, 자유선진당 440명, 민노당 451명, 국민참여당 304명, 미래연합 177명, 무소속 2천469명 등이며, 등록후보 중 여성은 시ㆍ도지사 후보 4명을 포함해 12.0%(1천635명)로 집계됐다. 전과기록 보유자는 12.6%(1천195명), 3건 이상의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는 69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병역 미필자는 14.3%(1천194명), 지난 5년간 소득세와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납세실적이 전무한 후보는 2.1%(209명)로 나타났고, 등록 후보의 평균 재산은 6억5천424만원으로 광역단체장 13억2천595만원, 기초단체장 11억8천477만원, 광역의원 7억5천64만원, 기초의원 5억4천919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0억원 이상은 1천722명, 5천만원 미만은 1천286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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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 |
▲한나라당(기호 1번) 김문수(金文洙ㆍ59) 현 경기도지사 |
◆부천시장 후보 | |
▲한나라당(기호 1번) 홍건표((洪建杓ㆍ65) 현 부천시장 |
◆경기도의원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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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갑> |
◇제2선거구 (원미2동·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소사동) |
<원미을> | |
◇제3선거구 (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 |
◇제4선거구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
<소사구> | |
◇제5선거구 (송내1동·송내2동·심곡본동·심곡본1동) |
◇제6선거구 (소사본1동·소사본2동·소사본3동·역곡3동·범박동·괴안동) |
<오정구> | |
◇제7선거구 (고강본동·고강1동·성곡동) |
◇제8선거구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
◆부천시의원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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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갑> | |
◇가선거구 (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 3명 선출 |
◇나선거구 (원미2동·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소사동) 3명 선출 |
<원미을> | |
◇다선거구 (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 3명 선출 |
◇라선거구 (중동·상동·상1동) 2명 선출 |
◇마선거구 (상2동·상3동) 2명 선출 |
<소사구> | |
◇바선거구 (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2동) 3명 선출 |
◇사선거구 (소사본1동·소사본2동·소사본3동) 2명 선출 |
◇아선거구 (범박동·괴안동·역곡3동) 2명 선출 |
<오정구> | |
◇자선거구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3명 선출 |
◇차선거구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3명 선출 |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 |
▲한나라당 |
≪6.2 지방선거≫ 부천 예비후보 132명→ 81명… 후보 윤곽 시장 11→ 4명ㆍ도의원 31→ 19명ㆍ시의원 91→ 59명 각 선거구 당내 경선통해 교통정리… 여야 대진표 윤곽 한나라당ㆍ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경선결과 ‘최대 관심사’ 선진당ㆍ민노당ㆍ국참당ㆍ진보정당 후보 출마 ‘미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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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월13일 현재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2월19일이후 2개월여 가까이 다가오면서 부천시 원미구ㆍ소사구ㆍ오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속속 이어지던 예비후보자의 발길이 뜸해졌다.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 명부사이트(바로 가기 클릭). |
■부천시장 예비후보 10명 등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바로 가기 클릭. | |
<한나라당> ▲김인규(61) 전 오정구청장(전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ㆍ경선 후보)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월19일 등록을 마쳤고 ▲한상운(65) 전 경기도의원도 같은날 등록했으며 ▲이재진(43) 전 경기도의원(경선 후보)이 3월17일 등록했으며 ▲오명근(51) 시의원(5대 전반기 의회 의장ㆍ경선 후보)이 3월23일 등록했고 ▲홍건표(65) 부천시장(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로 선출)이 4월9일 등록했다. |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8개 선거구 8명 선출 23명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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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갑> | |
◇부천시 제1선거구(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 |
<원미을> | |
◇부천시 제3선거구(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 |
<소사구> | |
◇부천시 제5선거구(송내1동·송내2동·심곡본동·심곡본1동) |
<오정구> | |
◇부천시 제7선거구(고강본동·고강1동·성곡동) |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10개 선거구 26명 선출 85명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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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갑> | |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 3명 선출 12명 등록 |
<원미을> | |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부결돼 혼선 초래 |
<소사구> | |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2동) 3명 선출 13명 등록 |
<오정구> | |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3명 선출 8명 등록 |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 |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ㆍ현판ㆍ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 시장선거는 3인 이내, 도의원 및 시의원선거는 2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
◆알립니다… 출마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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