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국회의원 전원과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후보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사전투표 독려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투표 독려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투표하면이깁니다’, ‘#국정균형위해_민주당찍자’, ‘#숨어있는10표를찾아주세요’, ‘#조용익과함께_부천재도약’, ‘#다시뛰는 부천’, ‘#경험이다른시장’ 등과 같은 문구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한병환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우리가 살고 있는 부천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민주당은 성공적인 K방역을 이끌었던 저력으로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하신 시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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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후보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민주당에 불리한 여건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주진보진영의 결집만이 선거에서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투표만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견제와 균형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공약의 40%를 파기했고,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재산세 깎아주겠다, 아이 낳으면 돈을 주겠다며 퍼주기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부천시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것을 문제 삼으면서 지방세를 깎아주겠다고 하는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라며 “빚을 내겠다고 하지만 부천시는 지방채를 발행할 여력이 없다”며 선심성 공약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조용익 후보는 “준비된 사람만이 부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고, 민주당은 부천을 문화도시로 완성시켰듯이, 이제 부천을 첨단기업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부천의 백년대계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