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D-1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을 남긴 어제(30일)부터 지지층 ‘투표 참여’및 중도층과 부동층의 표심잡기를 위한 ‘48시간’ 총력 유세에 나선 가운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며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천 중앙공원 피날레 유세에는 조용익 후보를 비롯해 4개 지역구 국회의원(김경협·설훈·김상희·서영석), 조용익 후보 선거운동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다.
앞서 31일 오후 2시부터는 역곡 남부역 광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원 유세를 벌인다.
역곡 남부역 유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4개 지역구 국회의원(김경협·설훈·김상희·서영석), 부천시병 경기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대산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소사본동. 소사본3동) 김광민 후보, 제6선거구(범안동: 범박동·괴안동·역곡3동) 김동희 후보, 부천시의원 선거 바선거구(대산동: 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 최성운 후보, 부천시 사선거구(소사본동: 소사본동·소사본3동) 김주삼 후보, 부천시 아선거구(범안동: 괴안동·범박동·역곡3동) 송혜숙 후보, 최의열 후보와 선거운동 지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인다.
조용익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역곡 남부역광장 집중 유세를 통해 “진짜 일꾼 김동연과 조용익이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기회 공화국’으로 만들고, 새로운 부천을 시민과 함께 더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조용익 후보는 “제대로 된 선량을 뽑지 못하면 지역은 쪼그라들고 젊은 층이 떠나간다”며 “부천의 도약을 위해 시장과 지방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누가 참 일꾼인지, 누가 부천을 더 발전시킬 것인지 잘 판단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에 달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민주당에 불리한 여건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주진보진영의 결집만이 선거에서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 및 주변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준비된 사람만이 부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서 “민주당은 부천을 문화도시로 완성시켰고, 이제 부천을 첨단기업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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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후보는 이날 저녁 부천역 남부광장 마지막 유세에서는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4명(김경협ㆍ설훈ㆍ김상희ㆍ서영석)과 시민단체 대표들의 지지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다.
지지 연설에서는 이호준 춘의동 상인회장, 김현태 부천먹거리시민연대 대표, 윤선희 전 부천시약사회장, 조희아 부천청년사업단 대표, 권고섭 생활문화협동조합 부회장, 오은령 부천예술인총연합회장, 허혜영 부천시 발달장애인연대 대표, 민병삼 햇살상인연합회장, 김인경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최관택 부천시물리치료사회장, 권성철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장 등이 연사로 나온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의 백년대계 재도약을 이끌 유일한 후보, 경험이 다른 시장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천의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