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단수추천됐고 지역구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됐다.
충남 아산시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추천했디.
서울 강서구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고, 서울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5일) 오전 회의는 나머지 선거구에 대해 박차를 가해 가능한 빨리 끝내려고 한다”며 “전체적으로 254개 선거구가 다 찰 것이며,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를 받아 압축하는 작업을 할 것 같다”고고 말했다.
<단수추천>
▲서울 서초을 신동욱 전 TV조선 뉴스9 앵커.
▲충남 아산시갑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경선>
▲부산 서구동구(곽규택 전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보도본부 기자).
▲경기 포천시가평군(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전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경북 안동시예천군(김의승 전 행정1부시장, 김형동 현 의원)
▲경북 구미시을(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김영식 의원, 최우영 전 경북 경제특별보좌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강명구).
<우선추천>
▲서울 강서구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서울 영등포구갑 김영주 의원(전 국회부의장).
◆부천시 3개 선거구 공천 결과에 ‘촉각’
한편, 부천시 3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는 미포함된 가운데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서울 등 22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관위는 경쟁력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평가를 종합해 공관위에서 의결한 세부 기준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빍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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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개 선거구(부천시갑, 부천시을, 부천시병)도 이같은 기준에 따라 단수추천, 경선, 우선추천 등 3가지 공천 방식 가능성에 모두 열려 있는 관계로 공천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오늘(5일) 오후에 국민추천제 운영 방식과 대상 지역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시 3개 선거구의 후보를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