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갑은 서영석 의원, 유정주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르고, 김경협 의원(3선·부천시갑)은 탈락했다.
1차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서영석 의원(초선·부천시정), 유정주 의원(비례대표)이 공천을 놓고 결선투표(16~17일)를 실시한다.
▲부천시을은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이 서진응 전 경기도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부천시병은 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여성 의원 최초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상희 의원(4선)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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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부천시 3개 선거구의 여야 대결구도는 부천시갑의 마지막 퍼즐만 남은 가윤데 윤곽을 드러냈다.
▲부천시갑은 더불어민주당(서영석 유정주 승자) vs 국민의힘 김복덕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양자 구도로 본선 대결을 갖는다.
▲부천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변호사 vs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재선) vs 무소속 설훈 의원(5선) 등 3파전 대결구도가 짜여졌다. 설훈 의원은 새로운마래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병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변호사 vs 국민의힘 하종대 전 채널A 앵커 vs 새로운미래 장덕천 전 부천시장 등 3파전 대결구도로 본선이 치러진다.
또 이날 경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 안산시갑 경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전해철 의원이 친명(친이재명)계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패했다.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역인 윤재갑 의원을 꺾었고, ▲전북 전주시병에서는 정동영 전 장관이 현역인 김성주 의원을 꺾었다.
선거구 조정으로 현역 의원 간 경선을 치른 ▲서울 노원갑에에서는 우원식(4선·서울 노원을) 의원이 고용진(재선·서울 노원갑)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인천 남동구을에서는 영입인재 이훈기 전 OBS 기자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인천 서구병에서는 모경종 전 당대표실 차장이 신동근 의원(재선)과 허숙정 의원(비례)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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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을에서는 친명계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현역 김회재 의원을 눌렀다.
전남 나주시화순군에서는 손금주 전 의원과 신정훈 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에서는 김태성 정책위 부의장과 서삼석 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