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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자격 불법 박탈… 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고, 괴물로 변해버렸다”
“야밤의 정치 쿠데타… 반드시 책임 물을 것” 
더부천 기사입력 2025-05-10 10:1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1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자격 박탈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갈무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 일이 벌어졌다”며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비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의 합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비대위와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 대신 한덕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10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전 당원 투표를 거쳐 11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절차를 밟아 한덕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내서운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김문수 대선 후보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습니다.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 당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또는 그 추인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비상대책위원회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버렸습니다.

이는 명백한 당헌 위반입니다.

당 지도부는 제가 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후보를 정해 놓고 저를 축출하려 했습니다.

결국 오늘 새벽 1시경 정당한 대통령 후보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이어 새벽 3시부터 단 1시간 만에 32건의 서류를 준비하게 해서 현장 접수를 강행했습니다.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습니다.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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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의 합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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