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 ‘청딱따구리’ | ||
| ||
![]() | ||
더부천 기사입력 2009-01-26 17:5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525 |
| AD |
설 명절인 26일 오후 원미산 정상으로 향하는 춘덕산 부근에서 <더부천> 카메라에 의해 부천 최초로 포착된 ‘청딱따구리’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이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것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날 춘덕산 부근에서 만난 ‘청딱따구리’는 나뭇가지가 썩어들어가면서 죽어가는 오래된 아카시아나무와 나무줄기가 비교적 굵은 오동나무 줄기에 수직으로 앉은 상태에서 위로 아래로, 좌로 우로 자유재자로 움직이면서 나무를 날카로운 부리로 딱딱딱! 따닥!~ 소리와 함께 연속으로 쪼아대며 벌레를 잡아 먹었다.
|
딱따구리는 한자로 ‘탁목조(啄木鳥)’라고 한다. 나무를 쪼는 새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는 지금까지 쳔연기념물인 크낙새를 비롯해 모두 9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청딱따구리는 한국과 일본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