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데 이어, 이번에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평년 기온보다 2~5도까지 떨어져 춥다고 느껴지는 '저온 현상'이 찾아와 주말과 휴일인 오는 24일과 25일까지 계속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 봤다.

기상청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부천지역의 경우, 월요일인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 한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하며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회요일인 20일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가 주말과 휴일인 24~2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를 보이며 다소 춥게도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비교적 큰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노약자 등은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