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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25.9도…104년만에 11월 최고기온
전국 대부분 지방 11월 일 최고기온 1위 극값 갱신
동풍 타고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일사가 더해진 탓
부천도 25도… 6일 비 그친 후 전국 평년기온 회복 
더부천 기사입력 2011-11-05 17:2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59


▲주요도시 11월 일최고기온 1위 극값 경신 현황(5일 16시 현재, 단위: ℃) <<도표= 기상청>>

입동(立冬ㆍ8일)을 사흘 앞둔 11월의 첫 주말인 5일 서울의 낮(오후 4시) 최고기온이 25.9도를 기록해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04년만에 1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 보도자료를 통해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동풍류를 타고 유입되고, 일사가 더해지면서 강원영동지방과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평년보다 낮 기온이 5~10℃ 가량 크게 오른 지역이 많았다”면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1월 일 최고기온 1위 극값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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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1월 초순의 평년 낮 최고기온은 15~19도 수준인데 비해, 이날 서울이 25.9도를 기록했고, 동두천 26.2도, 문산 26.1도, 수원과 거제 25.8도, 창원과 춘천 24,8도, 영주 24.5도, 철원 24.0도, 강화 23.8도 등으로 11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갱신했다.

부천지역도 서울과 마친가지로 이날 25도를 웃도는 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여 11일 일 최고기온 극값을 갱신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같은 고온현상은 이날 밤과 휴일인 6일에 비가 내린 후 점차 약해지면서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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