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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ㆍ경기도 및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크게 떨어져 14일 중부지방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추워지겠고, 특히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는 만큼 시설물 및 농작물의 냉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14일(수) 부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도, 15일(목)과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를 보이겠고, 주말(17일)과 휴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4~5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디음주 화요일(20일) 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