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 기상청은 17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서울특별시, 경기도(안산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안성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안양시, 수원시,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 등지에 발령됐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 속보 > 주말 밤부터 내린 봄비가 그친 뒤 17일 서울과 경기도 부천시ㆍ군포시ㆍ성남시ㆍ광명시ㆍ의왕시ㆍ안양시ㆍ수원시ㆍ고양시ㆍ과천시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입간판 추락 등 시설물 관리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오전 4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긷호내 9개 지역을 비롯해 강원도(정선군 평지, 동해시 산간,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태백시), 경북(경산시) 등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는 풍속 17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