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석 하루 전날 뜬 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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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6-09-15 01:0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9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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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두고 14일 밤하늘에 떠오른 달. 사진은 추석인 15일 오전 1시가 다가올 무렵에 촬영한 달의 모양으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명절인 15일 오후 5시45분(인천광역시 기준)에 떠는 보름달도 100% 둥근 보름달로 치면 97.7% 둥글고 2.3%가 부족해 왼쪽으로 조금 찌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가장 둥근 보름달인 망(望)은 오는 17일 오전 4시5분(서울 기준)에 뜨는 달이라고 한다. ◇Tip- 달 모양 달은 ▲초승달(음력 1~4일, 오른쪽으로 볼록한 얇은 눈썹 모양의 달)로 시작해 ▲조각달(음력 5일) ▲상현달(음력 7~9일, 오른쪽으로 볼록한 조각배같은 반달) ▲보름달(음력 15일, 망’(望)) ▲하현달(음력 20~23일, 왼쪽으로 볼록한 반달) ▲조각달(음력 25일) ▲그믐달(음력 26~28일, 왼쪽으로 볼록한 얇은 눈썹 모양의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반달은 상현달과 하현달을 일컫고, 눈썹달은 초승달과 그믐달을 말한다. 그믐달이 뜬 뒤 다음날에는 달과 해가 일치해 보이지 않게 되는 때를 ‘삭’이라고 한다. 초승달(초저녁달)은 해질 무렵인 서쪽 하늘에 떠 있다가 해가 지면 금방 지기 때문에 저녁해가 떠 있을 경우에만 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상현달은 해가 질 때 남쪽하늘 높이 떠 있다가 자정 무렵에 지고, 보름달은 해가 질 때 뜨고 해가 뜰 때 지며, 하현달은 해가 뜰 때 남쪽하늘 높이 떠 있다가 정오쯤에 진다. 그믐달은 새벽녘에 떠오르기 때문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만 볼 수 있어 관측이 힘들고 새벽에 동쪽하늘에서 잠시 보였다가 해가 뜨면 곧 사라지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어렵다. 실시간으로 하늘에 뜬 달의 모양은 NASA 관련 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또는 이 사이트(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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