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ic Photo] 고구마의 뜨거운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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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3-10-16 19:24 l 강영백 편집국장 storm@thebucheon.com | 조회 11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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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이 상태로 쪘을 때가 가장 맛있다. 녀석의 껍질이 약간 탔다 싶을 때 온몸에 뜨거운 기운이 감싸고 돌고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지체없이 먹어야 한다. 처음부터 껍질을 깨끗이 씻었다면 굳이 벗겨낼 필요없이 먹어도 된다. 다만 급히 먹으면 혓바닥이 데이고 입안에서 뜨거운 기운이 돌아 재빨리 오물오물 거리거나 손바닥에 한번 뱉아냈다가 다시 먹어야 하는 추잡(麤雜)스러운 만큼 천천히 먹는게 안전하다. 이때 김치를 뜨거운 김이 나는 속살에 올린 뒤 먹으면 그 맛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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