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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부천시청 길도욱, 세계선수권 태극마크 도전
조폐공사 우승재와 1승1패… 최종 선발전서 격돌
박진감 넘치는 경기방식으로 바뀐 새 규정 적용  
더부천 기사입력 2013-06-04 19:4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845


4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013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부천시청 길도욱(파란색)이 한국조폐공사 우승재(빨간색)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부천시청 레슬링부 길도욱이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태극마트를 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길도욱은 지난 2월 열린 2013 세계레슬링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4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열린 2013 세계시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는 라이벌인 우승재(조폐공사)에게 1-4로 패했다.

이로써 두선수는 다시 한번 맞붙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선벌전과 2차 선발전 우승자와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자만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날 열린 최종 선발전부터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국제레슬링연맹(FILA)에서 박진감 넘치는 방식으로 새로운 국제 규정을 도입한 것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2005년에 도입한 2분 3회전의 2전3승 세트제를 폐지하고, 과거의 3분 2회전 경기가 9년만에 적용돼 라운드 스코어로 승패가 갈렸던 종전과는 달리 전반과 후반 6분의 경기를 통틀어 상대보다 많은 포인트를 따낸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국제레슬링연맹(FILA)은 하계올림픽 핵심 종목으로 선택받지 못한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관중이 이해하기 어렵고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응해 세트제를 폐지하고 패시브 제도를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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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의 경우는 소극적인 경기로 경고를 받은 선수는 이후 30초 동안 점수를 내지 못하면 상대 선수에게 1점을 빼앗기게 된다.

그레코로만형은 같은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파테르로 경기를 진행할 것인지, 스탠딩으로 계속 경기할 것인지를 선택할 있는 등 패시브 제도와 득점 체계를 수정해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2013 세계레슬링선수권은 오는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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