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28일 오후 7시 부천종함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5분과 후반 9분에 비디오 판독(VAE) 끝에 얻은 2번의 페널티킥을 바비오와 조수철이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앞섰으나 이후 서울 이랜드에 내리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부천FC 4승 1무 3패(승점 13점)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서울 이랜드는 3승 3무 2패(승점 12점)을으로 5위로 두 계단 올라오며 부천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부천FC는 이날 홈경기를 놓치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고, 서울 이랜두와 역대 전적에서도 8승 3무 10패로 열세에 놓였다.
부천FC는 이날 전반 35분에 바비오가 넣은 PK 선제골은 팀 통산 600호골로 기록됐지만, 팀 통산 100승 고지를 밟지 못한 채 팀이 패함에 라 빛이 바랬다.
부천FC는 5승 3패(승점 15점)와 4승 3무 1패(승점 15점)으로 1위와 2위를 기록 중인 수원FC와 대전 시타즌과는 승점 2점차, 4승 2무 2패(승점 14점)으로 3위인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점인 관계로 선두권 경쟁은 이어가게 됐지만, 5~7위(서울 이랜드, 경남FC,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 1~3점차에 불과해 치열하게 전개되는 선두권 및 중위권 경쟁에서 적지않은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
부천FC는 7월 6일(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12보] 오후 9시 5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가 서울 이랜드FC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해다.
[11보] 후반 43분 서울 이랜드FC 레안드로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3-2로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10보] 후반 40분 서울 이랜드FC 김민균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9보] 후반 40분 부천FC 김영남이 나가고 송홍민이 들어왔다.
[8보] 후반 27분 부천FC 구본철이 나가고 이정찬이 들어왔다.
[7보] 후반 24분 부천FC 권승리가 나가고 윤신영이 들어왔다.
[6보] 후반 16분 서울 이랜드FC 레안드로가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1-2로 추격하고 있다. 조수철을 올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5보] 후반 9분 부천FC 조수철이 페널티킥(PK)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앞서 후반 6분 이현일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 수비수(김성현)의 팔꿈치 파울로 인해 얼굴을 맞아 쓰러졌고, 주심이 비디오판독(VAR)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4보] 오후 8시 6분 서울 이랜드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7시 50분 전반전 종료 휘슬. 부천FC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2보] 전반 35분 부천FC 바비오가 비디오판독(VAR) 판독 끝어 얻어낸 페널키킥을 성공시키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부천FC의 팀톻산 600호골의 주인공은 브라질 용벙 바비오가 기록하게 됐다.
바이오는 올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1보] 오후 7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8일 오후 7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 홈경기 승리하면 다시 선두로 올라서
부천FC 프로 통산 100승ㆍ팀 600호골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8일 오후 7시 부천종함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두 탈환에 나선다.
부천FC는 4승 1무 2패(승점 13점)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4승 3무 1패, 승점 15점)과 제주 유나이티드(4승 2무 2패, 승점 14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1, 2위와 승점차는 1~2점인 관계로 이날 서울 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이에 맞서는 서울 이랜드FC는 2승 3무 2패(승점 9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지만 이날 원정경기에서 이길 경우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천FC와 서울 이랜드FC는 선두 탈환이냐, 상위권 도약이냐를 놓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부천FC는 특히 이날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프로 통산 100승과 팀 600호골에 도전한다.
부천FC 현재 창단 이래 모든 경기에서 599골을 넣었고, 프로 통산 99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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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적에서는 8승 3무 9패로 부천이 조금 열세를 보이고 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서울 이랜드전 선발로 골키퍼(GK) 최봉진, 스리백 수비수(DF)에 김영찬, 권승리, 감한솔, 미드필더(MF)에 국태정, 조수철, 김영남, 장현수, 구본철, 투톱 공격수(FW)에 이현일, 바비오를 내세우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곽해성, 이태호, 주종대, 윤신영, 송홍민, 이정찬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