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의 홈 경기장(홈구장)인 목동종합운동장의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에 부적합해 보수 작업이 필요해 홈 3경기의 경기장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이랜드의 홈경기로 예정돼 있던 K리그2 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남 드래곤즈 경기, 9라운드 서울 이랜드-부천FC1995 경기를 각각 전남과 부천의 홈경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2일(토)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서울 이랜드 대 전남의 경기는 전남의 홈 경기로 바뀌며,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변경된다.
대신 6월 8일(수) 오후 7시에 열리는 13라운드 전남 대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로 치러지며, 장소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4월 5일(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2 9라운드 서울 이랜드 대 부천FC의 경기는 부천의 홈 경기로 바뀌며,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대신 6월 4일(토) 오후 8시에 열리는 19라운드 부천 대 서울 이랜드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로 치러지며, 장소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