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된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고강도 체력훈련을 비롯해 여러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서 원팀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부천FC는 전지훈련 출발 전에 성신(MF), 김원준(DF), 홍기욱(MF) 등 3명의 신인선수와 이재원(DF), 최원철(MF)이 합류했으며, 지난 1차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두 5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몬타뇨 티아깅요가 전지훈련 시작부터 합류했고, 이예찬과 공민현, 갈레고가 차례로 합류했다.
부천FC는 2차 동계 전지훈련은 시즌 개막을 2주 남짓 남긴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전 감각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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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다듬을 계획이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2차 전지훈련 출발에 앞서 “치앙마이에서 부상자 없이 목표한 대로 준비하고 돌아왔다”며 “2025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고, 날이 많이 춥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홈 개막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부천FC는 오는 2월 23일(일요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FC와 홈 개막전으로 2025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