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린 유로2012 죽음의 조로 불리우는 B조 2차전 포르투갈-덴마크 경기에서는 3-2 펠레 스코어로 포르투갈이 승리, 첫승울 챙겼다.
포르투갈은 전반 24분 페페의 선취골에 이어 전반 35분 포스티가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섰으나,덴마크도 전반 41분 벤트너의 추격골애 이어 후반 35분 벤트너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41분 버랠라가 결승골을터트리면서 3-2로 덴마크의 추격을 따돌렸다.
한편, 기대를 모은 포르투갈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정적 슛 찬스를 놓치는 등 명성에 걸맞지 않은 부진한 경기력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