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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펜싱] 신아람 '런던의 1초에 울었다'
결승 진출 무산 … 30여분간 항의
곧바로 3, 4위전 시작해 역전패 
더부천 기사입력 2012-07-31 04:29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4641


신아람(오른쪽)이 하이데만울 향해 찌르기 공격을 하고 있다. 4강전으로 다 아겨놓고 움직이지 않는 1초에 결승 잔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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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애게 "런던의 1초는 너무 길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수영과 유도에 이어 펜싱에서도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나와 분통을 터트려야 했다.

신아람(26, 계룡시청)은 31일 (한국) 영국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신아람은 3라운드까지 5-5 동점 상황에서 연장에 돌입, 1분간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우선권을 얻었다.

신아람은 59초 동안 하이데만이 공격을 성공하면 동시타를 성공시켜며 결승 진출의 투혼을 불살랐다.

하지만 단 1초를 남기고 4차례의 경기가 진행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2008베이징올림픽애서 금메달을 땄던 하이데만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선수단은 즉각 판정에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신아람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울 떨구었다.

하이덴만에게는 1초 동안 무려 4차례 공격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신아람에게 '런던의 1초'는 너무 길었다.

항의 및 아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뒤 진행된 3, 4위전에서 신아람은 세계 랭킹 1위 중국 선수에 역전패 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아람(오른쪽)의 짜르기.


석연찮은 판정으로 신아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하이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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