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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체조] 양학선, 도마 금메달… 52년만에 金
1차 16.466점, 2차 16.533점
한국 11번째 금메달 획득 
더부천 기사입력 2012-08-07 00:10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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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기린아로 '도마의 신(神)'으로 불리우는 양학선(20·한체대)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1960년 로마올림픽부터 참가한 한국 체조에서 52년만에 수확한 첫 금메달이다.

양학선은 7일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간(한국시간)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차와 2차 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해 1위에 오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메달은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랴진(16.399점)이 차지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독보적인 기술인 '양학선'을 펼쳐 16.466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난도7.0점)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허며 착지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양학선이 이날 자신의 이름을 딴 '양학선'의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학선' 기술은 지난해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기술로, 구름판을 정면으로 밟은 뒤 3바퀴, 즉 1천80도를 비튼 뒤 착지하는 난도 7.4의 기술로 국제체조연맹은 이를 '양학선'으로 명명했으며 줄여서 '양1'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로써 한국선수단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10m공기권총(진종오), 여자 양궁 단체전(이성진·최현주·기보배), 남자 유도 -81kg급(김재범), 여자 사격 25m권총(김장미), 남자 유도 90kg급(송대남),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김지연), 여자 양궁 개인전(기보배), 남자 양궁 개인전(오진혁),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구본길·김정환·오은석·원우영), 남자 50m권총(진종오)에 이어 11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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