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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농군들, 삽질·호미질… 구슬땀 흠뻑… 웃음꽃 만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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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07-04-08 16:4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5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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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원미산 기슭 수주로변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앞 ‘주말농장’에는 코를 찌르는 거름 냄새가 가득한 가운데 농사 체험을 하기 위해 부천시민들의 발길이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하루 종일 이어졌다. |
이날 주말농장을 찾은 시민들은 도심속에서 5평짜리 작은 텃밭을 분양받은 후 지난 주말 강한 황사로 한주 미룬 탓에 자신이 분양받은 텃밭을 확인하고 삽과 호미 등을 들고 흙을 갈아 엎고 돌멩이를 골라내며 퇴비 거름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
삽질과 괭이질, 호미질이 아직은 낯설고 어설펐지만, 5평짜리 텃밭을 일구기 위한 열정 만큼은 대단해 금새 텃밭 주위가 말끔해지기 시작했다. |
어설픈 농군(農軍)들의 의욕 넘치는 농사 체험이 가족 단위로 펼쳐지고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앞 주말농장은 ▲역곡1동(동장 정원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옥규)에서 운영하는 4천188㎡(1천200평) 규모에 5평 텃밭 171필지의 역곡1동 주민자치센터 주말농장 ▲부천시 농산지원과에서 운영하는 7천562㎡(2천500평) 규모 243필지의 웰빙체험학습장 등 모두 414필지가 자리잡고 있다. 414세대의 가족 단위 텃밭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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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평 텃밭일기 | |
4월8일- 아내와 큰딸(둘째와 셋째는 개인스케줄이 바빠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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