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대표팀 에이스 신다운은 예선 3조에서 2분15초53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인 이한빈은 예선 6조에서 2분16초412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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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예선 2조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 안현수(29·빅토르 안)와 함께 출전한 박세영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2분21초087로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빅토르 안은 2분20초865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에게 빅토르 안과 함께 강력한 라이벌인 캐나다의 찰스 해뮬린은 예선 4조에서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 1천500m 쇼트트랙 예선전에는 총 36명이 출전했고, 6명씩 6개조로 나눠 각 조 3위까지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