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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감… 두산 1위ㆍNC 2위
3위 넥센ㆍ4위 LGㆍ5위 KIA… ‘가을야구’ 진출
6위 SKㆍ7위 한화ㆍ8위 롯데ㆍ9위 삼성ㆍ10위 kt
10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3일 준플레이오프
21일 플레이오프… 오는 29일부터 한국시리즈 
더부천 기사입력 2016-10-08 22:3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505

2016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8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10개 구단이 144경기씩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마쳤다. 2016 KBO리그 정규시즌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한 시즌 800만 관중(833만9천577명)을 달성했다.

올시즌의 한국시리즈로 직행한 최종 승자는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두산 베어스로 93승50패1무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83승58패3무의 NC 다이노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3위는 지난해 4위를 기록했던 넥센 히어로즈(77승66패1무), 4위는 지난해 9위를 기록했던 LG 트윈스(77승77패1무7), 5위는 지난해 7위였던 KIA 타이거즈(70승73패1무)가 차지해 가을야구(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6위는 작년 5위였던 SK 와이번스(69승75패), 7위는 작년 6위였던 한화 이글스(66승75패3무), 8위는 작년과 똑같은 롯데 자이언츠(66승78패), 9위는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삼성 라이온즈(65승78패1무), 10위는 지난해에 이어 kt wiz(53승89패2무) 순으로 정규시즌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팀당 144경기를 치른 만큼 기록도 풍성하게 쏟아졌다.

투수 부문에서는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다승(22승3패),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라 가장 강력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떠올랐다.

마무리(구원투수)는 김세현(넥센·36개)이 세이브 1위에 올랐고, 홀드 1위는 이보근(넥센·25개)에게 돌아가 넥센의 강력한 불펜을 증명했다. 또 탈삼진 1위는 보우덴(두산)이 160개를 기록하며 KBO리그의 첫 해 성공을 알렸다

타자 부문에서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는 에릭 테임즈(NC)와 최정(SK)이 나란히 홈런 40개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테임즈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0홈런(47개)-40도루(40개)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장타율(0.679) 1위를 차지해 홈런 공동 1위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최다 안타 1위는 팀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타율 1위(0.376)과 타점 1위(144개)를 기록한 최형우(195개ㆍ삼성)가 차지해 3관왕에 올랐고, 도루왕은 박해민(52개ㆍ삼성)이 2년 연속 차지했다.

득점왕에는 생애 네 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정근우(한화)가 121번 홈을 밟아 1위에 올랐고, 출루율 1위는 김태균(한화·0.475)이 1위를 차지했다.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일정도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5일 발표한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따르면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은 오는 10일부터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잠실, 최대 2경기)을 시작으로 가을야구가 시작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경기 모두 정규시즌 4위인 LG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1승을 안고 싸우는 4위 LG가 10일 이기거나 비기면 그대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게 되고, 5위인 KIA가 이길 경우에는 11일 2차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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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는 오는 13일부터는 정규시즌 3위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5전3선승제로 대결하고, 플레이오프는 오는 21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5전3선승제로 맞붙는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직행한 두산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잠실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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