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21), 최민정(20), 김아랑(23)이 20일 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예선에서 4명씩 출전한 각 조에서 모두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인 22일 오후 7시 14분부터 열리며, 결승전은 오후 8시 26분부터 열린다.
[3보] 예선 7조 김아랑 출전. 3레인에서 오후 7시 28분 출발. 김아랑 1위로 준결승 진출.
[2보] 예선 2조 최민정 출전. 1레인에서 오후 7시 5분 출발. 최민정 1위로 준결승 진출.
[1보]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 심석희 출전. 1레인에서 오후 7시 출발. 심석희 1위로 준결승 진출.
[속보]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1000m 예선에 출전해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쇼트트랙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1000m(9바퀴를 도는 경기) 예선 1조에 심석희(21ㆍ한국체대), 예선 2조에 최민정(20ㆍ성남시청) , 예선 7조에 김아랑(23ㆍ고양시청)이 각각 출전한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인 22일 오후 7시 14분부터 열리며, 결승전은 오후 8시 26분부터 열린다.
특히 20일 오후 8시 29분부터는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27바퀴) 결승전이 열린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은 지난 10일 열린 여자 계주 3,000m(27바퀴) 예선 경기에서 23바퀴를 남겨 놓은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밀려났지만, 곧바로 뒤따라가며 간격을 좁혀나가면서 8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3,000m 계주 결승전은 한국,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등 4개팀이 겨룬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결승에 진출한 국가들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똑같이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