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과 원정경기에서 2-2로 맞선 후반 추가사긴(후반 46분)에 짜릿한 결승골을 터트린 부천FC 닐손 주니어.
[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9월의 첫 날이자 휴일인 1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시즌 열다섯 번째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선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던 부천FC는 아산을 맞아 전반전에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끝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말론을 투입하면서 활발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후반 8분 멋진 어시스트(도움)으로 장현수의 동점골을 도왔다. 장현수는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경기를 1-1로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30분 말론이 왼발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1로 앞섰으나 후반 41분 아산 오세훈에세 페널티킥을 허용해하면서 2-2 동점이 됐으나 후반 추가시간(후반 46분)에 닐손 주니어가 재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3-2 펠레 스코어(축구경기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코어)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말론은 시즌 7호골, 닐손 주니어는 시즌 5호골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부천은 8승 8무 10패(승점 32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고, 아산 무궁화 역시 11승 5무 10패(승점 38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2승 3무 6패로 부천이 여전하 열세에 보였, 올시즌에는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7위인 부천은 6위인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좁햤고, 8위인 전남 드래곤즈에 승점 2점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순위에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경기 결과
◇9월 1일 전적(이순신 종합운동장)
부천FC 3(0-3 1-1)2 아산 무궁화축구단
△득점= 부천(후반 8분 장현수ㆍ후반 30분 말론ㆍ후반 46분 닐손 주니어), 아산(전반 22분 박민서ㆍ후반 41분 오세훈 PK골). ◆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9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
▲1라운드: 3월 2일 오후 3시 수원FC(*부천FC 홈 개막전) 1-0 승리 *관중수 2천641명.
▲2라운드: 3월 10일 오후 3시 FC안양 1-0 승리 *관중수 2천308명(유료 1천541명).
◆4월
▲5라운드: 4월 7일 오후 1시 전남 드래곤즈 1-1 무승부
▲6라운드: 4월 1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 1-2 패배
◆5월
▲9라운드: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 0-1 패배
▲10라운드: 5월 5일 오후 3시 FC안양 2-2 무승부 * *유료 관중 2천77명.
▲11라운드: 5월 12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 0-0 무승부
▲12라운드: 5월 20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 1-3 패배
◆6월
▲14라운드: 6월 1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 1-1 무승부
▲16라운드: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랜드FC 3-2 승리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 1-2 패배
◆8월
▲23라운드: 8월 10일 오후 8시 광주FC 1-1 무승부
▲25라운드: 8월 25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 0-3 패배
◆9월
▲27라운드: 9월 15일 오후 7시 수원FC
▲30라운드: 9월 29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
◆10월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3시 아산 무궁화
◆11월
▲35라운드: 11월 2일 오후 1시 서울 이랜드FC.
◇원정경기
◆3월
▲3라운드: 3월 16일 오후 1시 아산 무궁화(이순신 종합운동장) 2-3 패배
▲4라운드: 3월 30일 오후 1시 부산 아이파트(부산 구덕운동장) 3-3 무승부
◆4월
▲7라운드: 4월 22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먼데이 나이트 풋볼) 0-1 패배
▲8라운드: 4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종합운동장) 2-1 승리
◆5월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1-0 승리
◆6월
▲15라운드: 6월 16일 오후 7시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1-4 패배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0-1 패배
◆7월
▲18라운드: 7월 8일 오후 7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3-0 승리
▲20라운드: 7월 20일 오후 8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2 무승부
▲21라운드: 7월 28일 오후 8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2 무승부
◆8월
▲22라운드: 8월 4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0-1 패배
▲24라운드: 8월 1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2-1 승리
◆9월
▲26라운드: 9월 1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3-2 승리
▲28라운드: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10월
▲32라운드: 10월 5일 오후 7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33라운드: 10월 19일 오후 3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11월
▲36라운드: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019 K리그2(2부리그) 10개팀 25라운드 순위(9월 1일 현재)
△1위 광주FC= 14승 10무 2패(승점 52점, 38득점 20실점 골득실 18) *26경기.
△2위 부산 아이파크= 13승 9무 4패(승점 48점, 52득점 33실점 골득실 19) *26경기.
△3위 안산 그리너스FC= 12승 6무 8패(승점 42점, 34득점 27실점 골득실 7) *26경기.
△4위 FC안양= 11승 8무 7패(승점 41점, 44득점 31실점 골득실 13) *26경기.
△5위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11승 5무 10패(승점 38점, 33득점 37실점 골득실 -4) *26경기
△6위 수원FC= 9승 6무 11패(승점 33점, 36득점 38실점 골득실 -2) *26경기
△7위 부천FC= 8승 8무 10패(승점 32점, 34득점 39실점 골득실 -5) *26경기.
△8위 전남 드래곤즈= 8승 6무 12패(승점 30점, 27득점 35실점 골득실 –8) *26경기.
△9위 서울 이랜드FC= 5승 6무 15패(승점 21점, 29득점 46실점 골득실 –17) *26경기
△10위 대전 시티즌= 4승 6무 16패(승점 18점, 17득점 38실점 골득실 -17) *26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10보] 오후 8시 5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이 아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8승 고지에 오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보탰고,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9보]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46분 부천 닐손 주니어가 재역전골을 터트리면서 3-2 펠레 스코어를 만들며 앞서가고 있다.
[8보] 후반 45분 부천 조범석 빼고 윤지혁을 투입했다.
[7보] 후반 40분 부천 박건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 후반 41분 아산 오세훈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6보] 후반 30분 부천 말론에 역적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말론은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5보] 후반 26분 부천 장현수 빼고 이광재를 투입했다.
[5보] 후반 8분 부천 장현수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말론은 멋진 도음(어시스트)을 기록했다.
[4보] 오후 8시 2분 아산의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시헌을 빼고 말론을 투입했다.
[3보] 오후 7시 47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아산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2보] 전반 22분 아산 박민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7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9월의 첫 날이자 휴일인 1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시즌 열다섯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7승 8무 10패(승점 29점)으로 리그 7위, 아산 무궁화는 11승 5무 9패(승점 38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부천은 1승 2무 2패로 부진했고, 아산 무궁화는 2승 1무 2패로 반타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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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3무 6패로 부천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올시즌에도 1무 1패를 기록했다.
부천FC 송선호 감독은 이날 아산과 원정경기에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수(FW)에 김륜도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좌우 공격에 장현수ㆍ이시헌, 중앙 미드필더에 박건ㆍ조범석이 포잔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에 닐손 주니어, 포백 수비진(DF)은 안태현ㆍ임동혁ㆍ김재우ㆍ감한솔이 맡았으며, 골키퍼(GK)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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