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9일 중국에 1-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갖는다. 한국 FIFA 랭킹은 한국이 40위, 우즈벡이 85위이며, 23세 이하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한국이 9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9보] 오후 9시 7분 경기 종료 휘슬. 한국이 이란을 2-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보] 후반 45분 한국 이동준 나가고 오세훈이 들어왔다.
[7보] 후반 15분 한국 정승원, 정우영 나가고 김대원, 김진규가 들어왔다.
[6보] 후반 8분 이란 셰카리가 헤딩슛으로 1골을 만회하며 1-2로 추격하고 있다.
[5보] 오후 8시 18분 한국 선축을호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4보] 오후 8시 2분 전반전 종료 휘슬. 한국이 이동준, 조규성의 골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보] 전반 34분 한국 조규성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여유있게 앞서가고 있다.
[2보] 전반 22분 한국 이동준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동준은 중국과 1차전에 극적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1보] 오후 7시 15분 이란 선축으로 전반전 휘슬이 울렸다.
이동준ㆍ조규성ㆍ정우영 삼각 편대 선발 출격
[속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앞서 한국은 지난 9일 중국과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후반 47분)에 터진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의 극적인 왼발 극장골을 앞세워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는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중국전과 같지만 선발 출전 선수는 7명이 바뀌었다.
이란전 원톱 스트라이커는 중국에 나섰던 오세훈(상주) 대신 조규성((전남)을 네세웠고, 좌우 날개에는 이동준(부산)과 정우영(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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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는 정승원()대구)이 맡고, 수바형 미드필더는 맹성웅(안양)-원두재(울산)가 출격했다.
포백 수비진은 좌우 풀백에 김진야(서울)-이유현(전남), 중앙 수비에 정태욱(대구)과 이상민(울산)이 배치됐고, 골문은 중국전에 이어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한국은 이란과의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5승1무2패로 앞서 있으며, 이날 이란을 꺾으면 8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