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웹툰협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된 전세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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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웹툰협회는 지난 25일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 원수연 작가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전세훈 작가를 선출했다.
만화진흥법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전세훈 신임 회장은 “한류의 문화 첨병으로 웹툰에 다시금 주목해야 한다”며 “만화진흥법 개정으로 만화진흥기금과 만화진흥위원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웹툰 작가의 건강과 복지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웹툰계의 건전한 시장을 교란시키며 피해 작가들을 절망에 빠트리고 있는 불법 웹툰사이트 차단에 정부는 더 한층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주무부처 이관을 완료한 (사)웹툰협회는 회원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 웹툰 사이트 완전 차단을 목표로 정부와 함께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한편, (사)웹툰협회(www.wwebtoon.orgㆍ바로 가기 클릭)는 부천시 길주로1 만화비즈니스센터 207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032)326-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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