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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BIFAN, BIFAN+ 시상식 개최… 8천300만원 현금ㆍ9천만원 상당 현물 시상
산업프로그램 B.I.G ‘부천상’ <부패> 등 13편 수상
괴담캠퍼스 ‘부천상’ <에얼룸> 등 6편 수상 
더부천 기사입력 2024-07-11 05:5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43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4) ‘BIFAN+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BIFAN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BIFAN 제공)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4,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9일 웹툰융합센터(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7_상동 702)에서 ‘BIFAN+ 시상식’을 개최, 산업프로그램 B.I.G(BIFAN Industry Gathering)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프로젝트 마켓과 괴담캠퍼스 수상작을 시상했다.

이날 ‘BIFAN+ 시상식’에는 신철 BIFAN 집행위원장과 유성준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먼저 NAFF 시상식은 ▲현금 제작 지원 ▲후반작업 지원 ▲현물 지원 등으로 나눠 총 8천300만원의 현금과 9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시상했다.

현금제작 지원 부문은 ▲부천상(최우수상) ▲한국의 발견상(한국 신인상) ▲아시아의 발견상(아시아 신인상) ▲NAFF상(우수상) ▲NAFF 코리안 어워드 ▲TAICCA상 ▲VIPO상 ▲DHL상을 각각 수여했다.

▲NAFF ‘부천상’(최우수상)은 <부패>(감독 케네스 다카탄)가 수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제작 지원금은 1천500만원이다.

<부패>는 60대 필리핀 이민자 세자르가 미스터리한 청년 안토니를 만난 후 시작되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다. 케네스 다카탄 감독은 “기대하지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젊은 영화인을 육성하는 BIFAN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고마워했다.

▲‘한국의 발견상’은 <헤아비>(감독 정세음)가 차지했다. 부천상과 동일하게 1천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는다.

<헤아비>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해아’가 어느 날 허수아비를 사람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마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정세음 감독은 “이상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준 BIFAN에 감사드린다. 좋은 사람과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의 발견상(아시아 신인상)’은 <푸시 버튼 신드롬>(감독 무라카미 리코)이 받았다.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NAFF상’(우수상)은 <유산>(감독 르 호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NAFF 코리안 어워드’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2: 교생실습> (감독 김민하)과 <담마빠다>(감독 이태겸)가 받았다.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가 후원하는 ▲‘VIPO상’은 <나가 스윔 업스트림>(감독 파티판 분타릭)을 선정했다. VIPO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시상으로, 수상작에는 현금 50만엔(JPY)을 지원한다.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이 후원하는 ▲‘TAICCA상’은 현금 1만 달러(USD)로, <미끼>(감독 요시다 다이하치)가 수상했다.

현금 제작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DHL상’은 <댄싱 게일>(감독 삼마리아 시만준딱)에게 돌아갔다.

▲후반작업 지원 부문은 ‘모카차이상’ <결혼전야>(감독 랜돌프 자이니), ‘칸타나 포스트상’ <담마빠다>(감독 이태겸), ‘블러드 윈도우상’ <부패>(감독 케네스 다카탄), ‘시체스 팬피치상’ <상수이의 뱀파이어>(감독 슈레욤 고쉬)가 수상했다.

올해 심사는 마이크 마카리(코지 프로덕션 프로듀서), 김요환(영화사 88애비뉴 대표 및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라(카완카완 미디어 대표 및 프로듀서)가 심사를 맡았다.

율리아 에비나는 “긴 시간의 논의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재능있는 제작자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괴담캠퍼스 수상작을 발표했다.

▲괴담캠퍼스 피칭 ‘부천상’은 <에얼룸>(감독 데비나 소피얀티)이, ▲괴담캠퍼스 피칭 ‘이상한 상’은 <기억해> (감독 임승현)가 받았다.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데비나 소피얀티 감독은 수상 호명에 감격해 하며 BIFAN에 영광을 돌렸다.

임승현 감독은 “2018년에 단편영화가 BIFAN에 초청된 적이 있었다. 다시 한 번 기쁜 기억을 남겨준 BIFAN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은 총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그을린 겨울>(감독 정유원), <발쩌>(감독 김성현), <오빠의 방>(감독 이수현), <홀로>(감독 최준혁)가 받았다.

정유원 감독은 “제작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준 BIFAN에 감사한다. 내년에 꼭 BIFAN에서 이 작품을 상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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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4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 경쟁부문을 도입한 BIFAN의 AI 영화들은 7월 11일(목) CGV소풍에서 만날 수 있다.

제28회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헤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49개국 253편의 상영작( ▶관련기사 클릭)을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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