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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 2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자음과 모음 그림 전시 등 한글의 우수성 ‘볼거리’
만화로 보는 세종대왕 일대기·훈민정음 창제이야기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화려한 세종대왕 어가 행렬 
더부천 기사입력 2011-10-07 10:2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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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에 자리잡은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이자 최대 만화 복합문화공간인 (재)한국만화영상진원 내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제565돌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국어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와 함께하는 진행한다.

세종대왕 일대기와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 만화속의 세종 캐릭터 모음, 만화와 만난 한글 자음과 모음 전시를 비롯해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화려한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립국어원에서 제작한 우리말 컴퓨터 학습게임 체험 공간과 한글관련 학습만화 코너,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만화 그리기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기간동안 한글문화연대의 후원 회원이 되는 분들 가운데선착순 30명에는 제565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작된 우리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글만화박물관 서정임 큐레이터는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기 때문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展)>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展)전> 전시 오픈식에서 만화 <맹꽁이 서당>으로 친숙한 윤승윤 화백은 “만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쩌면 지금 한자를 쓰고 있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지금 제가 그리고 있는 만화가 이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말을 한자로 옮겨 적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인지를 상기시켰다.

윤 화백은 “소리 나는대로 적을 수 있는 한글이 있기에 만화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종대왕께서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지는 못했겠지만,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 것”이라고 한극 창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032-310-3082),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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