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의 창의ㆍ인재 양성을 위한 효울적 지원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예술고등학교 황병숙 교장(왼쪽)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2013.4.5 /사진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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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 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소재)은 5일 오전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황병숙, 원미구 중4동 소재)와 한국만화 창의ㆍ인재 양성을 위한 효울적 지원방안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만화작가와 경기예술고 학생과의 ‘멘토ㆍ멘티제 프로그램’ 등을 통한 ‘만화 창의ㆍ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대학 진학 및 현장 실습 등 취업 연계프로그램 지원, 만화축제ㆍ전시ㆍ공연 등에 대한 공동 협력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와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만화 창의ㆍ인재 양성과 만화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진흥원의 기존 만화교육과 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경기예고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만화 관련 고교와의 교류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한국 만화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작가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등 대학 진학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032)310-3032,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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