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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PiFan 영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PiFan조직위원회(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가 주최하고 PiFan후원회(후원회장 고광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능 소질을 발굴하고, 영화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6월25~30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은 8절 규격, 고학년 이상은 4절 규격에 PiFan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을 토대로 판타스틱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PiFan 사무국(☎032‐327‐6313, 내선 181)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가작 10명씩을 선발하며, 입선·가작을 제외한 입상자 24명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 작품은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인 7월17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자는 7월4일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발표한다.
고광길 PiFan 후원회장은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고, 20~30대의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영화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세계 47개국 210편(장편 123편·단편 87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상영하는 한여름 영화축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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