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2년 연속 국제영화제 부문 수상
사진 왼쪽부터 김준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장, 민승용 부천시 문화산업과장,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김동익 부천시 영상문화팀장. << BiFan 홍보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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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조직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가 ‘제4회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국제영화제 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하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 공공행정 축제 브랜드 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국제영화제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BiFan 조직위원장 김만수 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천영화제가 부천시민은 물론 모든 영화인에게 더욱 사랑받는 최고의 영화제로 발전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로 제19회째를 맞아 영문 명칭을 PiFan에서 BiFan(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으로 변경했으며, 해마다 ‘사랑, 모험, 환상’을 주제로 11일간의 영화축제 기간에 호러, 스릴러, SF, 코미디, 로맨스, 액션 영화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BiFan은 주류 대중영화와 대안영화의 문화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11일간 영화제 기간동안 약 40만명의 관객이 찾아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가진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로 인정받았으며,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 벨기에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BiFan 축제기간에 열리는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역량 있는 아시아 장르영화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NAFF의 지원으로 세계 주요 영화제 등에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감독의 작품들의 지속적인 등장은 NAFF가 세계 장르영화 제작 활성화와 장르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5)는 오는 7월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영화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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