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작품 ‘The Power of Creation’은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가이낙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으로, 프랑스 샴페인 회사인 돔페리뇽과 가이낙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제작된 12분 분량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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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 샴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2월의 오빌레(샴페인의 고향)의 풍경과 컨템포러리 댄스그룹 ‘CONDORS’의 댄스 장면과 벚꽃 등을 묘사하고 있다.
야마가 히루유키 가이낙스 대표는 “기증한 작품은 일본의‘야마구치 아키라’ 작가와 세계적인 샴페인 회사 ‘돔페리뇽’ 협업으로 제작됐다”며 “부천시민에게 영상물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기증받은 작품은 시청 로비에 설치해 부천을 찾는 모든 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유익한 목적에 활용하겠다”며 “야마가 히루유키 대표께 90만 부천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