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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장애인 만화가 작품 전시회 개막
‘겨드랑이가 가렵다’전… 7월17일까지 열려
박기소ㆍ이해경 작가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더부천 기사입력 2016-04-20 10:2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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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만화 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부천시 원미구 상3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소재)은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만화가 작품을 전시하는 ‘겨드랑이가 가렵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기소ㆍ이해경 작가를 비롯해 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영섭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이두호ㆍ손의성ㆍ박기정ㆍ김동화 작가, 국립덴마크박물관 마틴 피터슨 큐레이터, 부천혜림학교 변상오 교장, 기쁜우리복지관 남기보 교사 및 만화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해경 작가는 개막식에서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을 통해 불굴의 의지로 살아온 장애인들이 세상을 보다 더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은 장애인 만화가 박기소ㆍ이해경ㆍ지현곤ㆍ라일라 작가 4인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하고, 장애인의 신체적인 불편은 여러 ‘다름’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편견이 곧 장애’일 수 있다는 이해의 확장을 꾀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은 오는 7월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해 만화 실기 교육인 ‘공감! 만화창작교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내 총 4회 진행되고, 장애인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오는 6월4일에는 이해경 작가의 ‘만화가와 만나는 날’ 특강이 열리며, 6월12일에는 영화 ‘블랙’, 7월10일은 애니메이션 ‘도토리의 집’을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사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박기소 작가.


축사를 하고 있는 이해경 작가.


박기소 작가 작품 전시 코너.


이해경 작가 작품 전시 코너.


지현곤 작가 작품 전시 코너.


라일라 작가 작품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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